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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 멤버십으로 매달 무료로 볼수 있는데, 정작 볼만한 영화가 없다니!
그러다가 마블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영화관으로 출발.
요즘에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니 음식과 음료를 영화관에서 먹어도 된다고 했다. !굿굿! (대신 백신맞은 사람만 가능하다고 하네용)
마블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나오고 아는 얼굴들도 나오는데..
사실 처음부터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재밌는것 같으면서도 지루한 이런느낌..?
외적인 히어로들의 모습은 너무 멋있고 예쁜데, 그에 비해 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멋짐보다는 약간 2프로 부족한.. 허접한 느낌.ㅠㅠㅠㅠㅠ대체적으로 아쉬웠다.
그리고 히어로 영화인데 뭔가 로맨스로 이어지는게 많았다ㅠㅠ
그래서 갑자기 왜…
이런 느낌…
우리 대한민국의 배우 ‘마블리’
마동석님이 다른 외국배우님들과 섞여있으니까 왜이렇게 낯설지..
그런데 꽤나 귀여운 장면이 많이 나왔다.
역시 외국에서도 마블리로 통하는 건가..
결론을 말하자면 별로다.
마블영화라고 너무 기대했던 탓인가//
아무튼 킬링타임으로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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