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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도 보고 가지 않았던 영화였다.
초반부부터 어떻게 영화가 흘러가는지 몰라서 내용을 따라잡느라 정신이 없었다.
휙휙 바뀌는 장면들과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점점점 지루해져만 갔다.
나중에 영화같이 보러간 언니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중간에 영화관을 나갈뻔 했다고 했다.
전체적인 영화분위기는 미스테리한 외국영화 느낌이 물씬 났는데, 초반에 너무 풀어놓은 미끼없이 장면만 휙휙 바뀌니까 재밌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영화 뒤로 갈수록 이야기를 점점 알게 되면서, 재미있어 지는데 !
왜 몸이 12시간씩 바뀌는가에 대한 비밀을 풀어보자면, 이 남자는 큰 사건으로 인해 누명을 씌이게 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애인?을 지키고자 하는 큰 바램?으로 사건과 관련 있는 사람들의 몸속을 이리저리 들어가게 된것이였다.
한마디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바램이 이루어진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물속에서의 장면인데, 엄청 쫄깃하고 스릴감이 있었다.
*스포주의
결말은 어찌됬건 해피엔딩!
사건에 휘말린 나쁜사람들은 다 죽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 것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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