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좋은 방을 구해서 이사를 했다!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사다보니 통장이 텅텅..
이럴수가..ㅠㅠ
그래도 집을 꾸며놓으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 또한 집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많은 사람임으로!!
집꾸미기에 돌입!
아직 하얀고 휑하기만 한 책상이다.
벽 포스터와 조명만 샀더니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다.
포스터는 네이버에 패브릭 포스터라고 치면 나오면 것중에서 구경해서 구매했다.
질도 좋고 예뻐서 대만족.
조명은 우연하게 발견한건데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심플하고 유니크해서 잘 산것 같다.!
집 쫌 꾸몄다고, 기분낼겸
위스키 먹을려고 했으나 배가 너무 고파 죽도 먹고 치킨콜팝도 ㅎㅎ
분위기 낼려고 했는데 그냥 밥상사진같기두하구,,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역시 분위기 한입 맛있는 거 한입
두배로 맛있다.
큰 티비가 생겨서 눈이 다 호강
가끔씩 유투브에서 노래 틀어놓고 컴퓨터로 글쓰는데
화면이 뭔가 인테리어 같기두@@
뉴진스에 빠져서 omg 노래도 하루종일 듣고 결국 앨범까지 사버렸다.
나중에 앨범리뷰도 해야지
아! 그리고 식물이 집에 들어섰다.
집근처에서 구매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잘 산듯
분위기도 좋아지고, 공기도 좋아지는 느낌적인 느낌 ^^
베개커버 바꿔주고
푹신푹신한 침대 위에서 책읽기
인테이러에 욕심이 생겨서 DIY 를 시도해봤다.
수면실을 쿠팡에서 시켜서 양면테이프를 붙인뒤 돌돌 감아주면 되는데
하기도 쉽고, 하고나면 결과물이 만족스러워서 더 만족이다!
화로판도 구매해서 차돌박이랑 관자 구워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거지 이거!!!
이렇게 주방옆쪽에 선셋 조명 쏴서 차돌박이 먹음 ㅎㅎ
이제 얼추 최종최종최종 책상
이렇게 하얗기만 하던 책상이 이렇게 변해버렸다.
내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나만의 책상
책상에 앉아 있는 날들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ㅎㅎ
이래서 인테리어를 하는구나!!!!!
인스타도 개설 완료!

juin_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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