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만원에 초이호스텔 예약을 했는데 가격대비 방이 되게 깔끔하고 좋았음.
작은 주방도 옆에 있었고, 올레시장도 가까워서 위치상도 좋았고 여러모로 만족!



< 올레시장에 가서 먹은 음식들 >
전복버터구이볶음밥 & 흑돼지
김치돼지말이
딱새우 & 회
시장을 구경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풍겨져 와서 봤더니 바로 요 음식들이 눈앞에~~
보는 눈은 다 똑같다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구매!!
친구는 전복버터구이볶음밥은 살짝 비리다고 했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고기는 역시 맛있고!
김치돼지말이는 꼭 먹어봤으면 한다.
회는 정말 사람들이 많이 대기타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주문하며 선결제 하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끝!!
회 구매하고 시장을 나갈려는 순간 시장 입구에 있는곳에서 회를 저렴히 파는 것을 발견했다.
딱새우는 시장 입구에서 구매!
회 구매한곳에서는 딱새우를 2만원에 팔았는데 시장입구 회집에서는 만원에 양도 푸짐했다..
무슨차이인지!!!! 다음에는 시장입구부터 잘 살펴봐야겠다.
2일차
- 쇠소깍 카약타기
- 스누피 가든
-공항



쇠소깍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바다 구경하고
바로 앞 넘버138카페에 가서 음료시키며 딩가딩가~~
이 카페는 분위기가 정말 최고였다.
노래 선곡이 너무 바다 풍경과 잘어울리는 ~~ 여유한가득 즐기다 갔다.
(코코넛라떼? 추천!)




바다에서 조그만 더 위로 걸어가다보면 카약타는 곳이 나온다.
야놀자로 미리 신청한 카약.
예약시간에 맞춰 가서 이름만 대고 기다리면 끝!
안내에 따라 카약가는 곳까지 가서 카약 타면 끝!!
카약타는 곳을 한바퀴 돌면 됨. 지정된 자리 까지 갈수있음
제한시간은 20분
생전 처음으로 카약을 타봤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잔잔하고 좋았다.
노를 휘젓는것도 재미있었고 그냥 둥둥 떠다니는 것도 재미있었다.
몇번은 사람들이랑 배를 부딪혔는데 길이 좁다보니 어쩔수 없는 듯.. 이것도 하나의 재미인거 같다.
친구랑 처음에 적응못해서 이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밀어줬다. ㅋㅋㅋ
그 이후로는 배가부딫히든 말든 여유로웠다. ㅎ



누가 하트를 만들어 옳다거니 사진찍음 ㅎㅎ
모래색깔이 검정색이고 하늘은 하늘색이고
색조합 너무 이뻐 사진찍기 딱 좋았다.
점점 비가 많이와서 바로 스누피가든으로 출발.




들어가는 입구부터 웅장함.





진짜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세상 눈돌아갔다.




안에 전시되어 있는 곳은 사진찍기 딱 좋은곳!
귀여웟 사진찍고 옆에 보니 또 귀여워서 사진찍고!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는데! 눈치싸움이 중요할것 같다.


이렇게 자기가 원하는데로 꾸밀수 있는 공간도 나온다.
귀여워ㅠㅠ


사실 이 스누피가든의 묘미는 바깥 정원이다.
볼 곳도 많고 엄청 넓은데 뚜벅이라 버스시간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둘러보고 나왔다.ㅠㅠ
그래서 다음에 친구랑 다시 가기로함
#스누피가든 강추!!!!

아부오름정류장 까지 걸어간 후 공항가는 버스 바로 타고 출발!


이쁜 제주의 밤.
이렇게 짧고도 긴 1박2일이 지났다.
뚜벅이라서 버스타는 시간이 절반가까이 잡아먹은게 너무 아쉽..
다음에 운전연습하고 렌트하기로..
짧았지만 나름 할 거 다 하고 간다.
새로운 경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이쁜거 귀여운것도 눈에 잘 담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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